교육부 「2024년 인문사회 우수학자지원사업」 부산대 이재득 명예교수 경제무역 분야 유일 선정 - 인문사회 계열 최대 개인 연구자 지원 사업…머신러닝과 경제학 접목한 연구 수행 |
□ 부산대학교(총장 최재원)는 무역학부 이재득 명예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「2024년 인문사회 우수학자지원사업」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.
- 전국 대학에서 총 11명이 선정됐으며, 경제무역 관련 분야에서는 부산대 이재득 교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.
□ ‘우수학자지원사업’은 장기적 심화연구와 저술활동 촉진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배출하고 우수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심층연구지원 사업으로, 인문사회 계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인 연구자 지원 사업이다.
○ 이재득 교수는 ‘머신러닝 기반의 기후변화와 환율 변동성 및 경제충격’을 주제로 5년간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머신러닝과 경제학을 접목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.
□ 이재득 교수는 지난해 2월 퇴임 후에도 해당 분야 Top급 SSCI 국제학술지인 『Finance Research Letters(JCR: Top 0.9%, Impact Factor 10.4』과 『International Review of Financial Analysis(JCR: Top 3.6%, Impact Factor 8.2)』를 비롯해 5편의 SSCI 논문을 단독 게재하는 등 그동안 총 160여 편의 논문과 세계 저명출판사인 슈프링어(Springer)에서 외국학자들과 전문 학술서를 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.
○ 이재득 교수는 2010년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유럽연합(EU)의 Jean Monnet Chair(장 모네 석좌교수)로 선정됐으며, 한국무역학회에 최근 3년간(2019, 2020, 2021) 학술대상을 연달아 수상하기도 했다.